사전 선정 고객 일주일 동안 이용…내달 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 이용

(사진=KT)
(사진=KT)

KT가 GS리테일과 함께 오는 30일 서울 광진구에 도심형 VR 테마파크 ‘VRIGHT(브라이트) 건대입구점’을 개소한다.

28일 KT에 따르면 브라이트 건대입구점은 1호점인 신촌점에서 인기를 얻었던 어트랙션과 VR룸 콘텐츠를 선별해 적용했고, 스마일게이트‧앱노리 등과 제휴해 30여 종 이상의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오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체험단 등 사전 선정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일반 고객은 내달 6일 정오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연말까지 브라이트 직영점을 추가로 열고, 내년부터 가맹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콘텐츠 제작사‧시뮬레이터 제작사‧VR 업체 등과 상생의 환경을 조성하고 KT의 실감형 미디어 사업규모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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