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아스피린의 국내 공급이 올 3분기 재개된다.
이에 따라 생산공장 이전과정에서 발생한 품절 사태가 약 1년 반 만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아스피린 제조·판매사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독일로 생산 공장 이전 후 현지에서 공급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3분기 안에 국내 재공급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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