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인 창작자를 위한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KT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블라이스는 웹소설 작가들이 직접 사이트에 자신의 작품을 올려 등록‧판매하는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달부터 로맨스‧판타지‧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제공한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장르‧태그 등 작품 기본 정보를 비롯해 작품에 사용된 텍스트로 독자 취향을 분석해 작품을 추천한다.

아울러 블라이스는 연재 작가를 위해 △모바일 에디터 △판매금액 패키지 설정 △출판사 권한위임 설정 △판매·정산내역 △작품별 통계 기능 등을 제공하고, 소속 작가에게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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