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사진=한국투자파트너스)
신민아 (사진=한국투자파트너스)

신민아가 주연한 영화 ‘디바’가 이달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간다.

4일 한국투자파트너스에 따르면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며 진실을 알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신민아는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다이빙 실력을 지닌 이영 역을 맡았다.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 역에는 이유영이, 다이빙 코치 역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알려진 이규형이 캐스팅됐다.

또 영화 ‘가려진 시간’과 ‘잉투기’의 각본을 쓰고, ‘택시운전사’를 각색한 조슬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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