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가나와 4000만 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통해 가나에 통관·화물·심사·위험관리 등 통관시스템 모듈을 구축하게 됐다.
또 이번 계약으로 전자통관시스템 수출국‧규모는 12개국 3억8885만 달러가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등 지역별로 수출 국가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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