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청수 (사진=광동제약)
솔청수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지난해 인수한 ‘솔표’ 상표권을 활용해 옛 조선무약의 생약소화제 ‘솔청수’를 재출시했다.

5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솔청수는 그동안 국내 생산이 중단됐던 생약소화제로, 육계‧아선약‧소두구‧고추연조엑스 등 4종의 생약 성분에 L-멘톨을 첨가한 제품이다.

솔청수는 △소화불량 △과식 △위부 팽만감 △식체 △식욕부진 등에 효능이 있으며, 1병에 75㎖로 15세 이상 성인 기준 1회 1병 복용을 권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도 약국에서 솔청수를 찾는 분들이 있어 제품 준비 단계부터 약국가의 관심이 높았다”며 “변함없는 효능과 브랜드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솔표 브랜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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