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5일 ‘금융생활 가이드북 태국어편’을 발간했다.
언어‧문화 차이로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태국어 편은 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영어에 이어 7번째다.
가이드북 내용은 △은행 이용 △환전과 해외 송금 △편리한 금융생활 △저축과 보험 △금융사기 예방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이다.
금감원은 이 책자를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력 지원센터, 외국인 취업 교육기관, 외국인 전담 데스크 설치 은행 점포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손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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