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열렸던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 모습 (사진=국기원)
지난해 7월 열렸던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 모습 (사진=국기원)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에 62개국 총 3444여 명이 참가한다.

6일 한마당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총 11개 종목 46개 부문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한마당 참가자는 62개국 3444명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가 28개국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 15개국, 아메리카‧아프리카 각각 9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이었다.

한마당은 28일~31일 나흘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조직위는 “제주가 관광지인 데다 여름 휴가철에 대회가 열리다 보니 교통편‧체재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듯 우리나라 참가 선수는 지난해보다는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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