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가 오는 9~11일 코엑스에서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을 개최한다.

6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공지능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로봇융합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인공지능 활용 전문가 좌담회 △인공지능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이어진다.

전문가 좌담회는 한국인공지능협회 박은정 공동회장을 좌장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동원 SW 콘텐츠 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 이형목 원장,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는 11일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여 개 팀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약 100개 기관‧기업이 전시에 참여해 17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