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를 3년 연속 후원한다.

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핑크리본 힐링캠프는 유방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목적으로, 유방암 완치 환자와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인 딸을 매칭해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쉼 △소통 전문가와 유방암 전문의 특별 강연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강원도와 제주도가 각각 9일~25일, 8월 9일~24일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지역 도민이며,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제주도 캠페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