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의 수위가 상승해 그동안 중지했던 중·하류 2곳의 배 운항이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
10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재개되는 배 운항은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까지 다니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와 와룡면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천전리를 운항하는 희망의콜배(주민 호출 때 운항) 경북 제704호다.
특히, 경북 제704호의 경우 예안면 부포리까지 모든 구간을 오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위 상승 등을 살펴 선박 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joker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