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변화‧미래상 등을 담은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회사의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섹션은 ‘매거진’‧‘보고서’ 등으로 나뉘며, 매거진 섹션은 △현대차 주요 연혁 △2017년 하이라이트 △CSV(공유가치창출) 하이라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 하이라이트의 경우 △세계 최초 야간 자율주행 4단계 성공 △미국 제이디 파워의 내구품질지수(VDS) 최상위권 기록 △수소전기차 대중화 노력 등이 소개됐다.

보고서 섹션에는 올해 재정립한 CSV 전략체계와 5대 지속가능성 부문(고객가치·환경책임·상생협력·인재존중·지역사회)의 성과들이 담겼다.

이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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