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어워드‧ARC어워드 등 세계 3대 기업콘텐츠 공모전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연차보고서가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연차보고서는 보험에 대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꼭 필요한 공기’와 같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공기 함유량을 높인 특수용지에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15개국 480개 회사가 출품했고, 국내 금융회사 중 그랑프리를 수상한 기업은 삼성화재가 처음이다.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어워드‧ARC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기업콘텐츠 공모전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았다.

최경아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브랜드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