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올해 KBS 신입 공채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KBS 2TV에 따르면 신입 개그맨들은 7개월 넘게 방송된 코너 ‘잠깐만 홈쇼핑’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이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유민상은 “녹화 직전에 32기 후배들이 무대 뒤에서 긴장하고 있는 걸 봤는데 제 신인 때가 생각나더라”며 “앞으로 보여줄 게 무궁무진한 친구들이니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특별무대는 오는 1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KBS는 지난달 △서류 전형 △실기‧면접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이정인, 송이지, 엄지윤, 전수희, 이가은, 정진하, 박대승, 장준희, 이재율, 김두현, 민성준 등 신입 개그맨 11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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