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어린이들을 ‘화폐 박물관’으로 초대한다.

한국은행은 올해 8월 7일(화)부터 8월 10일(금)까지 기간 중 4회(1일 과정)에 걸쳐 “2018년 하계 어린이박물관교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2018년 하계 어린이박물관교실'이 어린이들이 화폐, 경제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화폐박물관 견학, 경제 및 체험 강좌, 나만의 화폐박물관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홈페이지」(www.bok.or.kr/museu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한은은 사회배려계층 어린이가 신청할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개최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의 공지사항과 화폐박물관 홈페이지(www.bok.or.kr/museum)의 ‘새소식’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