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루지 (사진=스카이라인루지통영)
통영루지 (사진=스카이라인루지통영)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이 총 길이 570m의 신규트랙 헤라(Hera)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트랙 개장에 따라 통영 루지는 기존 1.53㎞ 길이에서 최대 2.1㎞까지 연장됐으며, 구간도 단디‧헤라‧단디+헤라 총 3개 구간으로 다양화됐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8시 등이다.

제임스더드필드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지사장은 “헤라 개장을 통해 통영 해안선을 바라보며 달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은 지난해 2월 개장했으며, 이달 초까지 90여만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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