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7일 과천과학관에 따르면 7월28일~9월2일 ‘생태체험교실’‧‘관측회’‧‘라이브 별자리 해설’‧‘사이언스 올림픽’ 등이 진행된다.

생태체험교실은 7월28일~9월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뒤영벌을 관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방충복을 입고 육각형 벌집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이어 오는 27일 저녁~28일 새벽 관측회에서 화성과 개기월식을 보고, 8월 12일~18일 사이언스 올림픽이 열려 과학퀴즈를 풀고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올림픽에는 가족‧친구들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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