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
(사진=GS25)

폭염이 이어지며 편의점에서 음료·자외선 차단제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8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 주말(7월 14~15일) 컵류 아이스크림 매출이 직전 주말(7월 7~8일)보다 34.6% 증가했고, 바 형태 아이스크림은 27.6% 증가했다.

또 생수·맥주·탄산음료 매출도 각각 30.7%·18.6%·23.6% 늘어났다.

이와 함께 우산·양산·자외선 차단제 등과 제습제·데오드란트 등도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우산·양산 판매는 395.1% 증가했고, 자외선 차단제는 110.6% 증가했다. 제습제는 105.7%, 데오드란트는 64.6% 증가했다.

GS25는 “직전 주와 비교해 20~30%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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