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내 주요 상권으로 확대한다.

18일 버거킹에 따르면 신규 확대되는 매장은 △신림역점 △건대화양점 △종로점 △연세로점 등 4곳으로, 신림역점을 두 번째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 매장으로 지정했다.

또 이번 달 중으로 건대화양점‧종로점‧연세로점 등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달 청담점을 통해 강남권에서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는 심야시간‧이른 아침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홈페이지‧버거킹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비회원도 전화번호‧주소만 입력하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버거킹 관계자는“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는 심야와 이른 아침에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버거킹을 더 편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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