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당과 칼로리를 줄인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를 출시했다.

1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신제품은 250㎖ 캔 기준으로 기존 칠성사이다보다 당 함량은 27g에서 16g으로, 칼로리는 110㎉에서 65㎉로 낮췄다.

이에 신제품의 경우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하지 않아 학교 매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은 1회 섭취참고량 200㎖ 기준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인 식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은 부담 없이 탄산음료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제품 다변화를 통해 사이다 시장을 키우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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