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건영아파트가 서울시의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재건축심의를 통과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미성동 746-43번지 일대 건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건영아파트는 12층짜리 492세대에서 최고 20층 601세대로 재건축된다.
최종 건축계획은 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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