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11개 기업을 추가했다.

23일 KB금융에 따르면 KB스타터스 대상 기업은 이번 11개 기업이 추가됨에 따라 총 47곳이 됐으며, 이들 기업은 모두 KB금융과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KB스타터스 대상 기업들은 KB금융의 제휴와 투자를 우선으로 받게 된다.

또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협업 공간 KB이노베이션허브에 무상 입주가 가능하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스타터스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겠다”며 “새로운 디지털 협업툴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KB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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