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수상놀이터’를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수상놀이터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나로, 여의도한강공원 한강파라다이스 선착장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상레포츠로는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튜브스터 △오리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드 등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고, 오전 10시~오후 10시 동안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종목에 따라 1만~5만원이다.
한편, 한강수상놀이터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생존수영교실’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정오 ‘오리배 경주대회’도 열린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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