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가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전체회의에서 국군기무사령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전체회의는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논란 △기무사 개혁 방안 등을 놓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출석 대상에는 이석구 기무사령관과 함께 계엄령 문건 작성 책임자였던 소강원 참모장과 계엄령 문건 작성자 기우진 5처장이 포함됐다.
다만 지난 26일 국방부가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을 직무에서 배제 조치해 출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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