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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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영유아 기저귀 피부 발진 예방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30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는 위생용품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소비자원과 위생용품 5개 사업자의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기저귀 피부염은 환자 수가 매년 3만 명에 이르는 질병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증가한다. 예방하지 않을 경우 피부가 빨갛게 붓고 심한 염증이 올 수 있다.

이에 기저귀 찬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잘 유지해야 한다.

위생용품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유한킴벌리 등 주요 5개 위생용품 제조·판매사업자와 소비자원이 기저귀·생리대 등의 안전관리 강화와 품질 개선을 위해 참여한 협의체다.

(사진=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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