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얀센과의 ‘특허 침해소송 승소’ 소식에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께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05%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얀센이 제기한 ‘램시마’의 배지특허 침해 주장은 부당하며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램시마 판매와 관련한 모든 미국 내 특허 장애물은 사라졌다.
램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바이오시밀러다.
손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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