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에로멕시코 여객기가 멕시코 북부 두랑고 주에서 이륙 후 추락했다.
1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 승객과 승무원 101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사고로 중상자를 포함해 최소한 80여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페르난도 리오스 보건당국 대변인은 18명이 제너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2명은 위독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는 않았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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