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후보 송영길·김진표·이해찬(왼쪽부터)
민주당 당대표 후보 송영길·김진표·이해찬(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본선에 나선 송영길(55)·김진표(71)·이해찬(66) 의원이 2일 TV토론회에서 각자의 입장을 밝힌다.

세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 20분 광주MBC 주최로 열리는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

송 의원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을 표방하고, 김 의원은 ‘경제 당대표’ 비전을 강조하고, 이 의원은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하는 등 정책·리더십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TV토론회 이후 세 의원은 광주 표심잡기를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송 의원은 오전 8시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김 의원은 오전 9시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이 의원은 라디오 생방송 전화 인터뷰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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