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달 22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5회 태안바다 수영대회 모습 (사진=태안군)
사진은 지난달 22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5회 태안바다 수영대회 모습 (사진=태안군)

충남도가 2일~6일 보령 대천 해수욕장 등 도내 7개 주요 해수욕장 부당요금 징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보령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태안 만리포·몽산포·꽃지해수욕장 △당진 난지도해수욕장 등이다.

점검 사항은 △150㎡ 이상의 외식업체 △33㎡ 이상 도·소매점의 가격표시 의무이행 여부 △임시영업시설 등 해수욕장 내 전 업소 가격표시 실태 △원산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위생적 취급 기준‧시설기준 위반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피서지 합동 점검을 통해 공정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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