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중 통상전쟁에 대한 미국 측 시각과 한국에의 영향’ 좌담회를 개최한다.
7일 전경련에 따르면 좌담회에서는 미국의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법무법인 광장의 박태호 국제통상연구원장과 좌담을 진행한다.
번 회장은 세계적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에서 20여 년간 활동한 글로벌 국가위기 분석 전문가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부터 한국 경제에 대한 평가를 맡아왔다.
또 이번 좌담회에서는 미·중 간 통상전쟁이 한국 기업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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