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독도 홈페이지 캡처)
(사진=외교부 독도 홈페이지 캡처)

정부가 지난 2013년 말 제작·공개한 ‘독도 동영상’의 조회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9일 독도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제작된 동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총 1080만여 건을 기록했다.

언어별로는 △한국어 버전 820만 건 △영어 버전 223만 건 △일본어 버전 23만 건 등을 기록했다.

또 동영상에는 세종실록지리지 등 사료를 통해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일본의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시도 등에 근거한 영유권 주장이 잘못됐음을 반박하는 내용도 담겼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께서 지속해서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압축적으로 제작하려 노력한 측면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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