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162.5㎿ 규모

오는 2020년까지 충북 저수지 43곳에 162.5㎿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충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한국에너지공단이 9일 도청회의실에서 ‘수상 태양광·농촌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오는 2020년까지 충북 도내 저수지 43곳에 2900억 원을 투자해 162.5㎿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사업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내 저수지에 설치하는 태양광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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