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산업현장에서 사용될 쿨링 아이템이 인기다.
9일 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산업현장 쿨링 제품 카테고리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증가했다.
또 한 달 전인 지난 6월보다는 2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별 매출은 △쿨스카프 68% △쿨토시 35% △쿨재킷 20% 등이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아이마켓은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산업현장 쿨링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인터파크는 “최근 폭염 경보가 연일 발령되자 무더위로 인한 생산성 저하 방지는 물론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며 “이에 쿨링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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