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SK하이닉스도 3%대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3% 내린 4만4100원에 거래됐다.

특히, 장중 한때 3.21% 하락한 4만3700원까지 밀려 올해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3.69% 떨어진 7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골드만삭스·CS·UBS·모건스탠리 등이, SK하이닉스의 경우 모건스탠리·CS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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