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사진=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 만천하 테마파크가 개장 1년여 만에 관광객 85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 테마파크는 지난해 7월13일 개장한 후 지난 12일까지 85만2835명이 찾아 30억9332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만천하 테마파크는 적성면 애곡리 일대 24만2000여㎡에 들어섰으며 △만학천봉 전망대(해발 320m) △짚 와이어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망대 꼭대기에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기암괴석 위에 선 듯한 아찔함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체험형 관광시설로 널리 알려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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