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가 23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2014년 출범한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QR코드‧바코드 등을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11만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올해 2분기에만 4조원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사용자 초청 행사인 ‘카카오페이 컬처’를 열었다.

추첨을 통해 참석한 1200명의 행사 참석자들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무료 관람하고, 공연 후 음료 교환권 등을 받았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 출시 이후 가입자와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해 명실공히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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