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최근 사옥을 테헤란로108길 42엠디엠타워로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사옥은 옛 삼성메디슨 대치사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2만6527.15㎡다.

이는 기존 사옥보다 1.8배가량 넓은 크기로, 야놀자는 이번 사옥 이전에 대해 올해 400여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업무 공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신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글로벌 R.E.S.T.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아시아 최고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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