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30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30초 영화제에는 ‘성실납세’·‘세금의 역할’·‘복지 세정’ 등 ‘공정 세정’을 주제로 한 총 10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금상은 ‘중대신방’팀(김경수·김성현)의 ‘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가 선정됐고, 은상은 이상현 씨의 ‘할머니의 시간여행’이, 동상은 ‘당신의 가치는 무엇입니까?’(김형석·정현호) 등 3팀에게 돌아갔다.

국세청은 수상작을 성실납세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배우 황정민(2011년 국세청 홍보대사) 씨가 멘토로서 참석해 인기상을 시상하고, 수상작들에 대한 감상평과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참여하여 다채로운 형식으로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잘 표현했다”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서적인 감동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며 “기술적인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호평했다.

금상 수상작(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 캡처 화면 (사진=국세청)
금상 수상작(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 캡처 화면 (사진=국세청)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