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노랑풍선·에이비엘바이오 등 2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국내외 여행 알선·항공권 판매 업무 등을 하는 여행사로, 작년 매출액은 838억 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04억 원이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바이오 벤처업체로 항체의약품을 연구개발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7100만원이었으나 74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앞서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는 지난 3일 창립기념식에서 “최대한 이른 시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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