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규제개선 연구반’을 운영한다.

12일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연구반 운영은 블록체인 초기시장 형성과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연구반은 블록체인 기술·관련 법령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교수·법조인·업계 종사자 등 민간 위주 연구반원이 중심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

또 관련 협회·소관부처·유관기관 담당자의 자문위원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연구반은 향후 총 9회 개최되는 회의에서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 과제는 업계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엄선할 예정이다.

연구반의 첫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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