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0분 국제사격장 필로티홀서 폐회식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91개국 4300명이 참가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창원시 국제사격장 필로티홀에서 진행되며, 대회 조직위원회는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구체적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91개국에서 선수 43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고, 한국은 △금 11개 △은 11개 △동 10개 등 전체 순위 2위를 기록해 좋은 성과를 냈다.

또 북한선수단이 개회식을 포함한 14개 종목에 출전하기도 했다.

사격장은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상시 운영된다. 또 국내 전지훈련·국내외 사격대회 유치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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