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오는 25일~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의는 유럽에서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 관련 컨퍼런스와 전력 및 에너지 부품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기술회의로, 전세계 250개 이상 업체 80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효성은 이번 기술회의를 통해 전력 계통 솔루션 및 송,배전 솔루션 공급업체로 사업 방향 및 비전을 홍보하고,글로벌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효성 백흥건 전략PU장(부사장)은 "CIGRE는 전력시스템 관련 유럽 최대 학술대회로서 효성의 주요 고객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생생한 현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기술회의에서 효성의 위상과 역량을 고객에게 적극 알림으로서 효성 중공업 부문이 글로벌 송배전 계통의 토탈 솔루션 공급업체로 재확인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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