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 14일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17일 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지난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결정했다. 임기는 2020년 9월까지다.
이 대표는 지난 2001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상품마케팅실장·e비즈니스 사업추진단 담당 임원 등을 지냈다.
또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첫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추진단장과 초대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인터넷 생명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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