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브라질 중앙은행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6.5%를 동결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동안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네 번째로, 기준금리는 한때 14.25%까지 올라갔으나 2016년 10월 0.25%포인트 내리며 통화완화정책이 시작됐다.

이후 중앙은행은 12차례 연속으로 인하했으며, 그중에서도 6.5%는 지난 1996년에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래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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