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156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20일 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52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채용하며, 선발하는 인원은 일반공채 141명, 고졸공채 15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되고, NCS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한다.

또 채용 전 과정에서 일절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공채는 일반행정·토목·도시계획·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 △고졸공채는 일반행정·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 등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정부가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혁신성장은 결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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