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노벨상 수상자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발표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노벨위원회는 이날 오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어 △2일 물리학상 △3일 화학상 △5일 평화상 △8일 경제학상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다만, 올해 문학상은 시상하지 않는다.

1901년 수여가 시작된 노벨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제정됐다.

지난해까지 117년간 생리의학·물리·화학 등 과학 분야에서 599명의 수상자가 나왔고,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214명, 물리학상 수상자가 207명, 화학상 수상자가 178명이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