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21일 분당선(왕십리~수원) 전동열차 운행시간과 횟수가 일부 조정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연말부터 분당선 일부 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함에 따라 왕십리~청량리역 간 선로 신설과 개량공사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평일 출퇴근 시간 전철운행이 왕십리~죽전 간 10회, 죽전~수원 간 8회가 줄게 된다. 또 서현역 상행선은 조정 전 평일 오전 7시대에 15대가 운행하던 것이 11대로 줄어들게 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시간만 바뀐다.

조정되는 열차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운임·시간표’에서 조회하거나 분당선 각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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