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사무실에서 셀프 마사지용품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올리브영)
직장인이 사무실에서 셀프 마사지용품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올리브영)

스트레스·피로 등을 해소하기 위한 ‘셀프 마사지용품’의 매출이 늘어났다.

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달 마사지·안마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늘었다. 또 지난 8월과 비교해서도 매출이 74%가량 신장했다.

특히, 편안한 수면·휴식을 돕는 안대·아이 마스크 등은 전달 대비 매출이 60% 증가했다.

발·다리 피로 해소 용품도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가의 안마의자 등으로 한정됐던 기존 마사지·안마용품의 수요가 점차 가성비 좋은 일상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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