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법무법인 광장과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우리후견지원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탁 상품과 법률 서비스 등을 통해 후견제도를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후견제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후견제도 관련 신탁수수료를 할인하고, 신탁 상품 가입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후견제도는 질병·장애·노령 등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된 성년과 친권자가 없는 미성년자가 가정법원의 후견심판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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