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를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9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1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2부 나뉘어 진행된다. 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부 포럼에서는 예술과 사회가 연결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해 실험 결과를 공유한다.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에서는 예비 신진 문화기획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존 선정된 팀에겐 총 600만원 규모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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